2017 Painting, Daily Document

Painting, Daily Document 기록으로서의 그림 

2017.03.01-2017.03.12, Soshoroom Korea 기획 윤재원 / 참여작가 이우성 엄유정 호상근


윤재원이 기획하고 엄유정, 이우성, 호상근이 참여하여 '기록으로서의 그림'이라는 주제로 3년간 느슨하게 진행해오던 스터디의 일부를 전시의 형태로 공개한다. 무엇인가를 보고 그린다는 공통점을 지닌 세 작가의 작업은 단순하고 명료한 재현이기보다는 개인적인 표현을 담은 기록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. 이 스터디를 통하여 작가와 기획자는 소설, 에세이, 도판, 책과 영화 등 참고할 만한 자료들과 자신들의 작업과정을 공유했다. 그리고 각각의 작업 방식에서 작은 실험들을 진행했다. ‘기록으로서의 그림’은 지난 스터디의 과정과 그 일부의 결과물을 전시형태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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